분홍철쭉이 활짝 핀 부천 모토미산

분홍철쭉이 활짝 핀 부천 모토미산

2023년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백 송이의 꽃이 필 것 같습니다.

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에는 곧 봄이 올 테니 옷도 얇아져야겠다고 생각했다.

예년 평균 수준을 보면 지난주 벚꽃이 만개할 때 인천대공원에 갔다.

2주 조금 넘으면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.

올해는 꽃구경을 많이 하러 갔는데 주말마다 서울에서 서울숲, 합정, 인천대공원 구례매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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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 후 세 번, 주말에 두 번 갔는데 주말에 일찍 간 줄 알았는데 부지런하지 않더라고요.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하차 후 부천원미산까지 도보로 약 10분 소요됩니다.

제가 원매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산중턱에 포토존이 있는데 부천종합운동장과 함께 진달래를 볼 수 있습니다.

그래서 이번에는 풍경을 보고 싶었고, 퇴근 후 다시 돌아갔다.

부천 원미산에 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부천종합운동장과 진달래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.

전망대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곳이고, 맑은 날에는 김포공항까지 쭉 볼 수 있어 올 때마다 벚꽃을 볼 수 없어서 퇴근하고 돌아왔습니다.

아래 전망대에는 진달래가 점재하고 있습니다.

하루나 이틀 만에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.

퇴근 후 가는 원미산

진달래와 벚꽃의 경치

이슬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벚꽃도 떨어지고 꽃비도 내렸습니다.

푸칭 경기장에서는 도미산의 진달래와 벚꽃도 볼 수 있습니다.

5분만 일찍 퇴근하면 같이 노을을 볼 수 있는데 내년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.